요약

1. 통행료를 아끼고 싶다면, 여행 전에 미리 선패스 트랜스폰더 구입 후 차량에 부착 또는 플로리다 진입 후 있는 Florida Welcome Center 에서 선패스 트랜스폰더 구매 (필수는 아님)

2. 차량 번호판으로 지불 가능한 도로는 그냥 지나가면 통행료가 추후 청구 됨

3. 여행 후에 선패스 웹사이트에서 아래 방법으로 통행료 지불

 

조지아와 플로리다에서 유료도로는 특정 차선만 유료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주로 막히는 구간 1차선). 그래서 여행 중에 해당 차선만 피해서 운전하면 통행료를 낼 필요가 없다. 그러나 마이애미에서 이리저리 이동하려면 유료도로를 거의 반드시 거쳐야 한다. 내 경우는 숙소에서 키웨스트로 이동할 때나, 주변에서 패들보드를 타러 해변으로 이동할 때, 반드시 유료도로를 지나야 했다. 그런데, 그런 종류의 유료도로 입구에는 반드시 차량 번호판으로 통행료 지불(toll by plate)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런 곳을 지나고 나면, 약 40일 정도 후에 청구서가 날아와서 통행료를 지불하면 된다. 그러나 그보다 일찍 내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

 

1. 선패스 웹사이트에 접속 (sunpass.com)

2. 화면 우상단에 "Unpaid Tolls" 드롭다운 메뉴에서 "Toll Enforcement Invoice" 선택

3. 선패스 계정 있는지 물을 때 "No"를 선택 (선패스 가입자가 아닌 경우라고 가정)

4. 다음 화면에서 가장 아래 차량 번호판과 우편번호 입력란에 정보를 입력하고, Look up 단추를 클릭 (엔터 키를 누르면 가장 위에 있는 청구서 찾기 버튼이 눌려서 에러 발생 함) 

 

예시는 아래 그림을 보면 된다.

 

 

Posted by 공돌이p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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