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재미있게 탔던 경험이 있어서( 오토바이 관련 서적 세 권 ) 유사한 장르로 확장해 자동차에 관한 책으로 골라잡아 보았다. 자동차 개발 연구원이며 동시에 자동차 경주 선수인 저자의 레이싱 관련 경험이 녹아있는 책이다. 책은 레이싱에 관한 기술과 저자의 자동차 경주 경험을 일기처럼 풀어 설명한다. 저자의 블로그 글을 책으로 엮어 내었기 때문에 격식 차리지 않고 가볍게 읽을만하다. 다만 자동차에 관해 모르는 용어는 중간중간 유튜브 같은 곳에서 여러 가지 설명을 찾아가며 읽어야 했다. 예를 들어 LSD 같은 것들.
선물로 골라 받아 읽었고, 가볍게 읽어서 1.5 시간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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